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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ڹ
Subject: ͳ []
Date: Wed, 24 Apr 2002 11:18:17 +0900

멜진 29호~~~~~~~~~~~~~~~~~~~~~~~~~~~~~~~~~~~~~

어떤 회사 입사시험 중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었습니다.

당신은 거센 폭풍우가 몰아치는 밤길에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버스 정류장을 지나치는데

그 곳에는 세 사람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죽어가고 있는 듯한 할머니,

당신의 생명을 구해 준적이 있는 의사,

당신이 꿈에 그리던 이상형.

당신은 단 한 명만을 차에 태울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을 태우겠습니까?

선택하시고 설명을 하십시오.'

여러분은 어떤 답을 하시겠습니까?

어떠한 답도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당신은 죽어가는 할머니를 태워

그의 목숨을 우선 구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의사를 태워 은혜를 갚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에게 보답하는 것은 나중에도 가능한데 비해

이 기회가 지나고 나면 이상형을 다시는 만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이상형을 차에 태우고 가겠다는

솔직한 답변을 할수도 있습니다.


2백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적으로

채용된사람이 써낸 답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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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는 어떠한 상업성을 가지고 방송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많은 분들과 좋은 음악으로 같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할 따름입니다. 청취자분들이 많으면 음악을 트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때문에, 이 메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이 메일이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기분을 상하시게 했다면.....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 메일은 한번만 보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희 방송뿐만이 아니라...다른 음악방송도 함께하셔서, 취향에 맞는 방송의 청취자분으로 오래오래 같이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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